송편·과일·명태전·산적꼬치·나물 등 풍요로운 한가위 만들기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주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12세대에 밑반찬(3찬)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이웃의 안부도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을 앞두고 송편, 과일, 명태전, 산적꼬치, 4종나물 등 각종 명절음식을 전달하여 풍요로운 한가위를 함께 나누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음식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홀로 사는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평산동협의체는 행복愛찬 밑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 ▲저소득자녀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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