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남해지역아동센터에 추석 위문품 전달
남해대학, 남해지역아동센터에 추석 위문품 전달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9.24 18:1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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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 비대면 전달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나문문화 정착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매년 교직원과 학생회가 명절마다 지역에 소재한 화방동산, 남해자애원, 창선노인전문요양원, 남해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해지역아동센터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이번에 남해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으로 위문을 추진한 정설화 사무국장과 정유영 팀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복지시설에 대한 방문객이 줄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남해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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