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MOU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MOU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24 18:1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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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대상자 ‘허그 일자리’ 사업 지원 협력
▲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는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허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본부장 이영재)는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허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취득, 취업교육, 재취업 등을 지원하여 재범률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재사회화에 성공하는 사례를 만들었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허그일자리’사업이지만 대상자를 발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에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의를 통해 ‘허그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특별교통안전교육 대상자(운전면허 취소·정지자)에게 홍보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본 사업의 인지부족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많은 대상자에게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허그일자리 사업은 법무보호대상자로 되어 직업을 상실한 자가 재취업과 재사회화를 실현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재범률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본인의 행복과 국민의 안전을 증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허그일자리’ 사업 프로그램은 전문상담가의 1:1 단계별 지원을 받는 통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자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취업까지 성공하였을 경우 참여수당(25만원), 교육비(최대 300만원), 취업성공수당(12개월 근속 시 18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울산경남지부 이영재 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도로교통공단의 특별교통안전교육이라는 법정교육으로 안전운전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교육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허그일자리’ 프로그램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안전과 사회적 안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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