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항공우주알리미 교육
진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항공우주알리미 교육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9.24 18:3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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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적 역량 강화·항공우주산업 홍보 역할 ‘톡톡’
▲ 지나 23일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항공우주알리미 교육 모습.
진주시는 지난 23일 상대동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알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시민참여단을 구성ㆍ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 항공우주과학문화 확산 교육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주시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우주부품시험센터 및 항공 전자기 기술센터 견학 및 단체 참가자 교육 시 인력지원을 담당 할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이다.

이를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주시 항공우주 산업의 홍보에 힘을 보탤 수 있고 사회참여 기회도 가질 수 있어 앞으로 시정전반에 여성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적극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항공우주알리미 사업은 시정전반의 홍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및 성인지 관련 교육ㆍ워크숍 참여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진주 여성친화 토론방' 개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및 홍보 등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대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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