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2011 TIMF아카데미’ 개막
통영서 ‘2011 TIMF아카데미’ 개막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1.07.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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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명 음악가 강사 참여…8~9일 공연

▲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와 함께하는 ‘2011 TIMF 아카데미’가 내달 4~9일 통영에서 열린다. 사진/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 제공

음악 인재들을 선발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2011 TIMF 아카데미’가 지난 4일 통영에서 개막됐다.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은 9일까지 2011 TIMF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TIMF 아카데미는 한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 등 4개국의 학생 64명이 참여하며, 올해 처음 ‘오케스트라’ 부문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알렉산더 리브라이히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이 나선다.
공연은 8일 윤이상 기념공원과 시민문화회관에서 ‘스튜던트 콘서트’와 ‘체임버 뮤직 콘서트’가 각각 마련된다.
이어 9일에는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TIMF 아카데미 콘서트’를 선보인다.
사무국 관계자는 “공연은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젊은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 구매와 문의는 TIMF 아카데미 통영사무국(642-8662~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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