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운영 29일 재개
국립진주박물관 운영 29일 재개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9.28 16:1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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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만 개관…개인관람만 가능
▲ 국립진주박물관 전경.
국립진주박물관은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하는 중앙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지난 8월 23일부터 내려졌던 휴관조치를 종료하고 29일부터 운영을 부분 재개한다.

박물관 시설 가운데 전시실만 개관하고 어린이체험실, 뿔잔이놀이터, 입체영상관은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사전예약제 및 현장접수로 시간당 100명 입장 가능하며, 개인관람만 가능하고 단체관람은 할 수 없다.

또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소독, 이용객 발열확인 강화, 이용자 정보 작성,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 중에 운영 재개를 결정한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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