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나눔 성품 전달
합천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사랑나눔 성품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9.28 17:1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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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규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다윤)은 지난 25일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팔복원,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에 햅쌀 22포, 선물세트 14개를 직접배부 전달했다.


성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과 부녀회장은 “매년 뜻 깊은 일을 해오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관심 제고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학 율곡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도, 해마다 이렇게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명절마다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모범 단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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