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행복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동참하고 있는 콩지은교육농장, 사천식물랜드 등 2개 우수 체험처와 교(원)감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운영은 코로나19 대비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유·초 1그룹, 중·고 2그룹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을 순환 운영, 2가지 프로그램에 소그룹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콩지은교육농장에서는 사천 전통 먹거리를 활용한 쌈장 만들기 체험, 사천식물랜드에서는 반려식물 아트볼 만들기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체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습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관내 3곳의 체험농장 등과 연계한 토요 마을학교 및 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