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합천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9.28 18:1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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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저소득층 방문해 위로·온기 전해
▲ 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추석 맞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30개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합천군 청덕면(면장 안회용) 새마을협의회(회장 손충기, 부녀회장 성둘련)는 지난 2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30개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약소하지만 본 선물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회용 청덕면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 시기인데도 이렇게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챙겨주시는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청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명절에 타향살이의 설움 및 명절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모범 단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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