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능률 향상·적재적소 지원 기대
농촌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6일까지이며, 주요 농작업은 농작물 수확, 파종·이식, 비닐하우스 철거·설치 등이다.
일손 돕기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동원을 지양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0~20명 정도 소단위로 편성·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8일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토마토 곁순 제거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농가는 하반기 농촌일손 돕기 지원을 각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고, 관할 읍면동에서는 희망지원 기관이나 단체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겪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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