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티투어 주관사인 미래고속관광(주) 우종한 대표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우 대표는 지난 달 23일 서울의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제47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인 우 대표는 지난 2007년 당시 김해시 관광마케팅 담당자였던 조정현 현 공보관과 함께 국내외 시티투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한 단계 높은 준비 과정을 거치며 유적·명소 탐방, 체험, 3가지 코스를 개발 현재 김해시티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야의 땅 투어’라는 이름으로 개발한 김해시티투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로 인해 제75차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이 우대표가 ‘시티투어 이용객 만족 향상 방안’ 동의대 대학원 논문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