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함안생생마실 3차 마당 축제 연다
한글날 함안생생마실 3차 마당 축제 연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07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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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 수상
▲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 3차 축제.
함안군의 대표적 전통문화행사인‘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3차 축제가 한글날 오후 4시, 함안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펼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 50명만 초청해 진행되며,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아라가야 고취대’공연을 시작 막을 올린다.

또한 한지공예, 자석퍼즐을 이용한 아라가야 유물만들기, 투호, 윷놀이, 버나돌리기, 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및 전통연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경품 획득을 위한 퀴즈와 전통놀이 미션 수행 등의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함안화천농악’(회장 차구석) 공연이 펼쳐져 이날 행사에 신명을 더하게 된다.

함안군과 주관단체인 함안화천농악보존회, 전승·협력단체 풍물패청음은 2018년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와 2019년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 사업이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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