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소화기로 초기화재진화 피해 최소화
함안소방서, 소화기로 초기화재진화 피해 최소화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11 17:4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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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특성 상 다수의 인명피해 막아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7일 가야읍 목욕탕 건물에서 화재발생 관련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막는데 일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외부 수포안마기 모터에서 화재 발생, 관련자들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신속히 대처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가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목욕탕의 특성 상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될 소지가 있어나 관계자의 신속한 대처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약간의 재산피해에 그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평소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언제든지 사용 가능토록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 비치를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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