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소규모 캠페인…100명에 선물꾸러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현수막·배너 게시 등 소규모의 비대면 홍보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등록 임산부 100명에게 마스크, 에코백, 수면양말, 물티슈 등 임산부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및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임산부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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