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현문현답 여섯번째 묵방마을 현장 찾아
의령소방서 현문현답 여섯번째 묵방마을 현장 찾아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12 18:0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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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산 중턱에 위치, 소방펌프차 진입 불가
▲ 조현문 의령소방서장은 현문현답 실행 여섯 번째 대상으로 부림면 묵방리 소재 묵방마을을 찾았다.
의령소방서(서장 조현문)는 현문현답(現問現答) 실행 여섯 번째 대상으로 부림면 묵방리 소재 묵방마을을 찾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림면 묵방마을은 미타산 해발 662m에 위치한 마을로 3가구 7명이 거주하며,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급커브가 많아 소방펌프차 진입이 불가하는 마을이다.

이로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원거리에 있어 인명피해 위험도 있고 산불로 번질 우려가 매우 높다.

현장점검으로 소방서 출동 대응팀과 마을 관계자가 현장에서 실제 화재 등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해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한다.

조현문 서장은 매주(목요일) 시행되는 현장점검에서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및 가구별 소화기를 점검하고, 거주마을 주민에게 화재가 발생한 경우 인명대피 우선과 비상소화장치를 이용초기진화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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