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주요 사업현장 점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이학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안’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는 김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계획조례 개정안’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에 현장 완공한 사업장을 비롯한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19일 적량·횡천면, 금남·금성면 ▲21일 고전면·하동읍, 양보·북천·진교면 ▲22일 악양·화개면, 청암·옥종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현장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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