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보며 힐링하세요”
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보며 힐링하세요”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10.13 16:4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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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백일홍·댑싸리 만개…시민·관광객 북쇄통 이뤄
▲ 밀양시 산외면 해바라기 공원을 찾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시 산외면(면장 민병술)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을 위해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해 이곳을 찾은 밀양 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곽광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외면은 3만9000㎡에 달하는 해바라기 꽃단지와 3만6500㎡에 달하는 면적에 백일홍, 댑싸리, 수국 등의 다양한 꽃길 조성과 아울러 원두막과 그네벤치, 벤치의자 등 을 설치해 꽃 향기 가득한 수변 산책로를 거닐다 이곳에 쉬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외면이 조성한 이곳은 밀양강 정비 사업으로 방치된 하천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와 면민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걸작 품으로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민병술 산외면장은 “이곳을 통해 해바라기와 백일홍, 댑싸리 등 수변 산책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지친 피로를 향기로운 꽃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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