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모아 상평동문화 사랑하고 보존하자”
“힘모아 상평동문화 사랑하고 보존하자”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0.10.14 16:0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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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동문화위원회 우리고장 상평동 이야기 강좌

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호)는 지난 13일 관내 솔밭한정식 연회장에서 박경림 상평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30여명과 함께 우리고장 상평동 이야기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해준 탁환성 선생은 행정구역 명칭 변화와 상평동 최초 큰들 총칭, 상평동의 옛지형 특성, 교통수단으로서 육로와 수로(웃들뱃가·아랫들뱃가), 주민현황, 학교 및 학생현황, 지역특성에 대하여 많은 자료수집과 자세한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경림 동장은 10월 1차 상평동 소식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독감무료 예방접종안내, 사회취약계층 무료법률 지원서비스운영, 진주복지콜센터 안내,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 2020년 하반기 개 광견병 예방접종, 진주시 공구대여사업 함께쓰는 공구고방 안내 등, 주민 건강과 편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주민복지, 불편해소와 안전에 역점을 두고 행정운영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준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상평동 이야기 강좌를 통하여 상평동 옛모습 생성 과정부터 현재의 상평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료를 준비하여 소상하게 강의해준 탁환성 선생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 동장의 상평동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자의 본분을 지켜 봉직하고 있는 표본적인 동장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기쁘다”며 “우리모두 합심하여 상평동문화를 사랑하고 발굴 보존하여 후세에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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