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먼 길을 떠나려 합니다”
“가을이 먼 길을 떠나려 합니다”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10.14 18: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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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재활용 집하장, 두번쩨 시 게재
▲ 부북면 소재지 입구에 있는 노후된 재활용 집하장에 게재된 두 번째 시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는 부북면 소재지 입구에 있는 노후된 재활용 집하장에 지난 8월 새 단장을 한 이후 두 번째 시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시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해 게재했으며, 두 번째는 부북농업협동조합에서 선정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알”을 게재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부북면 기관단체에서 순차적으로 재활용 집하장에 시를 게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기관단체와 함께 매달 계절에 맞는 예쁜 시를 선정해 게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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