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우체국은(국장 안헌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객편의를 위해 등기통상우편물의 배달 방법을 개선하는 우편업무 취급세칙 일부개정해 26일부터 시행한다.

우체국에 따르면 집배원과 수취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배달장소 지정을 통한 등기우편물의 비대면 배달 확대으로 수취인의 부재로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보관기간 2일 추가하고 1회 배달하지 못한 우편물의 재배달 희망일 지정 신청 추가한다.

수취인부재로 1회 배달하지 못해 우체국에서 4일간 보관되는 우편물도 집배원 배달로 수취하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모바일, 인터넷우체국,우체국콜센터 등을 통해 보관기간 중의 하루를 재배달 희망일로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