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진주 상평동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0.10.15 15:5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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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9개소 경사로 설치·형광띠 부착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14일 관내 마트,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업장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야간 보행 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형광띠를 부착했다.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는 무장애공감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만의 사업으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다중이용시설을 장애물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차를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무장애도시 상평동위원회는 올해 사업비 5백만원으로 관내 마트, 목욕탕,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경사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옥자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버카와 휠체어 이용자도 다중이용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무장애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평동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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