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까지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
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는 오는 11월17까지 유흥가·식당가 등에서 취약시간대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기존의 일제검문식 음주단속 방법이 아닌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자 ‘경찰은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만연했다.
이에 사천서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 음주단속을 집중 시행 중에 있다.
정연후 교통관리계장은 “일제단속 외 지역 특성을 고려, 상시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확산으로 운전자 경각심 고취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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