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일 울산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마산 관내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차 목표시간 내 현장 도착률을 향상 시키고자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SKOOO아파트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심야시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가상해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훈련으로 ▲고가사다리차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옥내소화전 및 연결송수관 등 소화시설 위치 파악 ▲건물 주변 소화전 위치 확인 ▲출동 최단거리 파악 및 소방차 진입 여건 확인 등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