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15 17:4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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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곡40kg 기준 산물벼 4만9500포대·포대벼 3만5558포대·8만5058포대 수매입고
의령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되 지난 6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의령RPC·정곡DSC·동부DSC·송림RPC 4곳에서 11월 3일까지 물벼 상태로 매입을 한다.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1월 4일부터 시작 할 예정이다.

매입물량은 조곡40kg 기준 산물벼 4만9500포대, 포대벼 3만5558포대로 8만5058포대이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벼 재배면적, 5년간 평균 매입실적,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톤백 매입실적을 적용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27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산물벼 출하 농업인을 포함한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되,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 출하 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의도적으로 다른 품종이 혼입 되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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