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사람향기 가득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창원 의창구, 사람향기 가득한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15 17:5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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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 위한 촘촘한 1:1 사회안전망 구축
▲ 창원시 의창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장애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고위험 세대에 대해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장애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고위험 세대에 대해 사회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창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 중점관리대상자 주2회 안부확인사업 ▲장년층 5060 생명다솜 사업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응급안전시스템 서비스 운영 ▲우리 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재정비하고 추후 고독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1인 세대 및 근로무능력세대의 생활실태를 일제 조사함으로써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이 누락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복지급여 등 서비스 연계 및 안심이웃(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1:1 매칭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독거세대 및 고위험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그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데에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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