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최일선 읍면동에 간호직 배치
김해시 최일선 읍면동에 간호직 배치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10.15 18:0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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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 공무원 19명 배치 건강관리 서비스 기능 강화

김해시가 경남 최초로 간호직 공무원 19명을 전 읍면동 최일선에 전진 배치했다.


이 같은 데는 행안부 보건복지부가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실시하면서 복지에 건강 기능을 강화해 주민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지킨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난 해 장유 3동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번 인사에서 전 읍면동에 간호직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 건강관리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배치돼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과 소집단 건강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간호사 전진 배치와 관련 이종학 보건소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간호사들이 읍면동에 최초로 배치된 만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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