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문현답…실제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 발굴
소방서에 따르면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과 함께 참석해 기관 간 협업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수확한 정부양곡비축물의 화재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화재예방대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면적 2332㎡에 2층 7개동의 구조물로 7명이 근무해 추수철 수확된 벼는 원통형 창고 사일로 7개에 2400t을 저장할 수 있고, 연간 4000t을 저장하고 도정도 한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서 출동 대응팀과 관계자가 현장에서 실제 화재 등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해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한다.
조현문 소방서장은 추수철 군민들이 일년동안 정성 드려 수확한 정부양곡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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