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추수철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장 점검
의령소방서 추수철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현장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18 15: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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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현답…실제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 발굴
▲ 의령소방서 조현문 서장이 가을 추수철을 맞아 현문현답의 일곱번째 대상으로 의령읍 소재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의령소방서 조현문 서장이 가을 추수철을 맞아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일곱번째 대상으로 의령읍 소재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의령농협 김용구 조합장과 함께 참석해 기관 간 협업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수확한 정부양곡비축물의 화재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화재예방대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의령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면적 2332㎡에 2층 7개동의 구조물로 7명이 근무해 추수철 수확된 벼는 원통형 창고 사일로 7개에 2400t을 저장할 수 있고, 연간 4000t을 저장하고 도정도 한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서 출동 대응팀과 관계자가 현장에서 실제 화재 등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해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한다.

조현문 소방서장은 추수철 군민들이 일년동안 정성 드려 수확한 정부양곡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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