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경로타리클럽-진주장복 업무협약 체결
진주서경로타리클럽-진주장복 업무협약 체결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0.10.18 16: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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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재활실에 냉·난방기 설치 지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서경로타리클럽’(회장 서원진 )은 지난 1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자 장애인 자립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재활실 4곳에 7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 설치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환경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복지관 냉·난방기 지원과 장애인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정된 삶을 위한 자립지원 등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원진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서경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며, 세계이해와 친선 그리고 평화를 증진하는 로타리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동훈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래가 없는 재난 시기에 사회적 연대 차원의 협약을 해주신 진주서경로타리클럽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복지관 재활실 냉·난방기 지원으로 물리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한층 더 질 높은 재활서비스를 지역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창립된 진주서경로타리클럽은 34명의 회원이 물품나눔, 급식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발전 사업과 ‘사랑의 한끼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순수 민간단체이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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