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대학 ‘한들산들학교’ 주민 참여 열기
함양군 도시재생대학 ‘한들산들학교’ 주민 참여 열기
  • 박철기자
  • 승인 2020.10.18 16:0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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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전문가 초빙 교육…도시재생활동 주민역량 강화
▲ 함양군이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한들산들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이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한들산들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0 함양군 용평리 도시재생대학은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력 확보와 도시재생활동 촉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시국에도 주민들의 교육참여율이 9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다. 이처럼 주민과 행정의 소통·협력 속에 함양군은 지난 14일 2020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배한수 용평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고 용평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과 문화, 관광이 상호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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