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도 뉴딜정책에 선제 대응을”
“진주시도 뉴딜정책에 선제 대응을”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0.18 17:4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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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신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조현신 진주시의원
조현신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진주시도 디지털·그린 뉴딜 등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2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앙정부는 현재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전략도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뉴딜정책의 투자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착수 가능한 사업으로 우선 TF팀을 구성해 즉시 추진해야 한다”며 “오는 2025년까지 중장기 시계에서 ‘국가 대전환 혁시 프로젝트’에 집중투자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025년까지 진주시 자체적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며 “그린 뉴딜 분야는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집중투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는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해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등 우수한 인력 배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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