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맞아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실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경출)는 2020년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탐방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 단속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가을 성수기(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맞아 공원 내 샛길·야간 산행, 야영, 불법 주차행위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 야간 산행 등 이며, 적발 시 고의성 여부에 따라, 고발 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희석 자원보전과장은 “불법 임산물 채취와 샛길 출입 등 자연공원 내 산림 훼손행위 및 불법행위에 대하여 ‘자연공원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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