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10명, 운전면허필기시험대비반 참여
이번 교육은 자녀동반 이동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 편리한 자격증인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과시험 기출문제 풀이 및 시험 응시로 추진되며, 중부경찰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가정생활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한다.
오늘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월·수 10시~13시까지 총7회 교육하며, 11월 11일 10시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출장으로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2년 전에 시험에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꼭 합격하고 싶다”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88) 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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