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여성의용소방대 하남숙 대원 표창장 전수
고성 여성의용소방대 하남숙 대원 표창장 전수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10.19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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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고성읍 A건물 분전반 화재 소화기로 진화
▲ 고성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 하남숙 대원에게 19일 고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께 고성읍에 위치한 A건물 1층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하남숙 대원에게 19일 고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당시 건물에 우유배달을 하러 갔던 하남숙 여성의용소방대원은 분전반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 후 인근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평소 소방훈련을 꾸준히 받은 의용소방대원의 활약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이런 사례가 널리 알려져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예방과 피해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이 모든 건물과 주택에 설치되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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