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동심문학가에 방효필 동심문학가 선정
올해의 동심문학가에 방효필 동심문학가 선정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20 17:0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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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 큰 호응 얻어
▲ 방효필 동심문학가
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는 지난 17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 선정을 위한 회의를 통해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로 방효필 동심문학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동심문학가’선정은 동심문학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국동심문학회(창원시 소재)가 제정하여 전국단위 동심문학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이며 평론가이기도 한 방효필 동심문학가는 2020년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 를 발간하여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동심문학 활동에 대한 열정이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방 동심문학가는 경기 평택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농학(석사), 공주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좀 이색적인 동심문학가로 한맥문학 시 신인상, 현대수필 수필 신인상, 아동문학세상 동시 신인상, 계간 현대문학 아동문학 평론 신인상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문인협회 문학유적탐사위원, 안성문협지부장(역임), 평택 시 낭송가협회 이사장,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 아동문학세상 이사, 현대문학신문 경기남부본부장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방 동심문학가는 현재 청암문학작가협회 이사장으로 계간 ‘청암문학’을 발행하고 있으며, 청암문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에는 <바다에 뜬 달을 딴다>, <그 간이역에 가고 싶다>, 동시집 <밥 먹고 꿈 먹고>외 여러 권과 많은 표창과 상을 받았다.

‘2020 올해의 동심문학가’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면 별도의 계획에 의해 가질 예정이며 시상은 상패와 창작지원금으로 정액분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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