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광평리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하동읍 광평리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10.20 17: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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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야간 범죄 등 사고 예방 차원
▲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 단원 10명이 지난 주말·휴일 양일에 걸쳐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 단원 10명이 지난 주말·휴일 양일에 걸쳐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야간 범죄 등 사고 예방 차원에서 학생들의 주요 등하굣길을 벽화와 함께 벽등을 설치해 골목길을 단장한 데 이어, 취객들의 노상방뇨로 계속되는 민원이 발생하는 마을입구 지역 벽면에 화단을 가꾸는 콘셉트로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골목길은 마을의 얼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지나가는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런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다 함께 가꾸는 화단으로 생각하면서 소중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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