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점검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 점검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0.20 18:1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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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운영·관리 실태파악
▲ 진주시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진주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텃밭 가꾸기 사업 및 농산물직판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욱)는 20일 제22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중 진주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텃밭 가꾸기 사업 및 농산물직판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은 남강댐 숭상과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시행하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인 내동면 및 대평면 일원에 조성 중인 텃밭 가꾸기 사업과 농산물직판장 사업지를 방문해 운영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로 부터 그 간의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대평면 농산물 직판장은 2012년 낙동강수계기금 19억 2400만 원을 들여 부지 3,297㎡에 소공원 조성 및 연면적 409㎡ 건립해, 대평면에서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를 대평면마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내동면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내동면 삼계리 일원에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0억9000만원을 들여 삼계 소하천 정비 960m 및 텃밭부지 5만㎡ 조성 중에 있다.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에서 “진양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과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사업추진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주민지원사업의 내실화와 사업의 효율성 등을 높여 사업 운영 관리부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에 동행한 김애동 환경관리과장은 “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실제적인 주민지원 혜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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