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방문 맞춤형 안전 꿀팁 전수
이날 교육에는 경남안실련 박현정 안전강사가 파견되어 교육생들에게 재난유형별(화재, 지진, 태풍, 붕괴) 대피요령 및 대처방법과 재난취약자(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와 보호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재난안전교육을 신청한 기관, 단체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5일 올해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0명이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 토크콘서트 참여자 제안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1588명, 2019년에는 1621명이 교육을 받았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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