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지역민 위한 요리교실 문열어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지역민 위한 요리교실 문열어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10.21 16:1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급 조리방법 실습 무료 제공…30일까지 선착순 모집
▲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요리교실 담당 교수 및 학생.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지역민과 경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차이나는 Cooking Class’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프랜차이즈학과의 시설과 인적역량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요리교실은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 실시되며, 경남대 건강과학관 ‘FOBU Cooking Lab’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감자로 싸서 구운 적도미와 백포도주 소스’, ‘밑반죽으로 말아구운 쇠안심요리’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고급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의 전 과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까지 경남대 재학생과 지역민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사항 및 접수방법은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 및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학년도에 신설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학과 소속 학생들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공모전’ 등 전국단위의 학술공모 대회 및 조리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미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