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조리방법 실습 무료 제공…30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프랜차이즈학과의 시설과 인적역량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요리교실은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 실시되며, 경남대 건강과학관 ‘FOBU Cooking Lab’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감자로 싸서 구운 적도미와 백포도주 소스’, ‘밑반죽으로 말아구운 쇠안심요리’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고급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문의사항 및 접수방법은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 및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학년도에 신설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학과 소속 학생들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공모전’ 등 전국단위의 학술공모 대회 및 조리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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