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창원시,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 개막
경남도-창원시,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 개막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21 17:5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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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인터배터리 행사 연계 전시행사 개최
▲ 경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주최로 2020 H2WORLD을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공동 주최로 2020 H2WORLD(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을 21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 코엑스 A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사)H2WORLD 조직위원회(위원장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에서 주관하며, 참가규모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 전시관은 총 16개사 55부스가 운영되고 경상남도·창원시 기업 부스(40개)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홍보가 주요내용이다.

지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만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시즌제로 변경하였으며 수소 전문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홍보관을 통한 경남의 수소비전 및 수소산업 추진 전략에 대해 알릴 계획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시즌1 행사는 인터배터리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 유치 및 홍보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즌2 행사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한·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에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국내·외 수소기업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하고 사전행사로 11월11일 컨퍼런스&포럼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우리 도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반구축, 기술국산화 지원 등 수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소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인식전환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H2WORLD 행사가 수소경제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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