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립 김해 숲체원 조성 업무협약
김해시 국립 김해 숲체원 조성 업무협약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10.21 18: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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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남부지방산림청장-산림복지진흥원장 3자간 체결
▲ 김해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이 21일 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해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이 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산림 복지 서비스 혜택에 물꼬가 트였다는 분석이다.


21일 김해시청에서 가진 허성곤 김해시장,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3자간 협약은 김해 숲체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 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00억 원을 투입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 산 138번지 일원 국유림 10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다는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숲체원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김해 숲체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국유림 부지를 제공한다는 것.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체원 조성사업의 적기 완료와 지역 사회 숲체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에 뜻을 맞췄다는 것.

숲체원이란 전 세대가 산림교육, 치유, 체험, 숙박, 산림 레포츠같은 맞춤형 활동에 따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이 곳에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산림분야 특화된 교육 휴양 시설이 조성된다는 것.

허성곤 시장은 “국립 김해 숲체원이 조성되면 800만 부·울·경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잘 발달된 교통망으로 전 국민에게 최상의 원스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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