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초기에 소방, 경찰, 민간의 인력 및 드론 등 최신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수색을 한 끝에 다음날 20일 오전 9시 30분경 요구자를 건강한 상태로 발견하였다.
이번 수색에 소방드론은 간편하게 기동이 가능하며 사람이 접근이 어려운 험지, 넓은 들판을 신속하게 수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폭넓은 수색 활동에 도움을 줬다.
최재민 창녕소방서장은 “조난 및 실종신고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하며, 앞으로도 신고 초기에 많은 인력과 장비를 바로 투입해 생존자 구조 확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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