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창작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에 21곳이 운영 중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 9월 사업에 응모해 1·2차 평가를 거친 후 전국의 3개 기관과 함께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4500만원(국비 100%)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또 장기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소프트웨어 교육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과학교육 및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지리산생태과학관 무한상상실 이용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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