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마스크 지원
하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마스크 지원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10.22 16:1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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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사업 일환
▲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분과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KF94 방역용 마스크 1500장과 마스크 스트랩 75개를 전달했다.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완·김계종)는 아동청소년분과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KF94 방역용 마스크 1500장과 마스크 스트랩 75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75명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난 21일 전달식을 갖고 해당 시설·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분과 회의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마스크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전달함으로써 코로나 감염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달 물품은 KF94 마스크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유아·아동을 위해 대형과 소형 2종으로 구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협찬한 마스크 스트랩을 동봉해 활동시 보관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박동미 아동청소년분과장은 “현재는 마스크 수급이 원활한 상태지만 복지 현장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자주 갈아줘야하는 마스크 구매가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 중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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