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창업할 여성은 여기 다 모여라
창원시에서 창업할 여성은 여기 다 모여라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22 18:4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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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창업공간 ‘다이(DIY)룸플러스’ 개소
▲ 창원시는 21일 마산회원구 서성동 KT서성빌딩 4층, 5층에서 여성전문창업공간 ‘다이(DIY)룸플러스’ 개소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21일 마산회원구 서성동 KT서성빌딩 4층, 5층에서 여성전문창업공간 ‘다이(DIY)룸플러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이룸 플러스’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교육프로그램 공간 ▲창조공간 ▲공유스튜디오 ▲공유부엌 ▲북라운지 ▲디자인카페 ▲창작놀이터 총 7개의 공간을 조성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메뉴 및 시제품 개발, 사업운영체험, 크리에이터 체험 등을 통해 사업관련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여성전문창업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에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경상남도 여성특별보좌관,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소개영상 시청, 테이프커팅, 라운딩 등의 행사를 함께하며 공간을 조성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여성 일자리 확대, 경제참여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사업이 널리 알려져 일자리를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소통 공간이자 창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DIY)룸플러스’의 다이룸은 손수제품을 조립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다이(DIY)’와 ‘룸’의 결합어이자, 한국발음 그대로인 ‘다 이루다’의 이중적인 의미이며 ‘플러스’는 이 공간이 여성의 경제활동에 플러스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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