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저소득 1인 남성가구 취약계층 자립지원
마산합포구, 저소득 1인 남성가구 취약계층 자립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22 19:0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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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21일부터 일할 수 있는 저소득 1인 남성가구에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을 위해 생필품 지원 1개소와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하여 주2회(수,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1인 남성가구에 필요한 간편식, 세면도구, 의류,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근로의욕 고취와 맞춤형 일자리 등을 상담하는 상담창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불황으로 더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갑작스런 실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와 같은 상담창구를 개설하였다.

마산합포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연계하여 생필품 지원 및 저소득 1인 남성가구의 자립을 도와 그들의 성취감과 일하는 보람을 경험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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