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동안 양주동 젊음의 거리서
양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양산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조를 구성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