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년센터 협업 활성화 추진
남해군 청년센터 협업 활성화 추진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10.22 19: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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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과의 협업 간담회
▲ ‘남해군 청년센터’는 20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친화도시 남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남해군 청년센터’는 20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 지원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간지원 조직인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5개 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센터별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 센터별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사전에 교육 과정을 공유해 중복되는 과정은 방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센터에 참여하는 다양한 계층에게 홍보의 통로를 열어둠으로써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여건상 고령의 봉사자가 많은 만큼 청년의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고,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청년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으며, ▲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지역의 청년강사를 발굴할 계획을 밝혔고,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 대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취업상담원을 통해 취업 알선·면접동행·자소서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토론하는 등 센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남해군 청년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이러한 협업의 자리를 마련하고 수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청년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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