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양산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10.22 19:0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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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11월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웅상문화체육센터 접수
양산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새희망자금의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신속지급(온라인 접수)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접수센터는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과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 설치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는 신청자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으로,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평균 매출액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고, 특별피해업종의 경우는 2020년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된 사업체로서 업종별 소상공인 매출 기준 이하면 매출 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확인지급 공고 및 양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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