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 기념 6명 선정
매년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시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관계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부북면장, 대한노인회 부북분회장, 동암이장 등 6명이 자택을 방문해 표창장과 꽃다발,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수상자인 어르신은 평소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과 경로당의 청소와 식사제공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남다른 이웃사랑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나눔정신으로 우리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어르신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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