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지원 컨설팅 실시
합천교육지원청 기초학력향상지원 컨설팅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10.25 16: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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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대상…학습결손 예방 위해
▲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합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중심 기초학력향상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22일 합천교육청 3곳의 공간을 활용하여 합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중심 기초학력향상 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1분과는 두드림학교 및 협력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남정초를 비롯한 5개교, 2분과는 한셈집중형 두드림학교 및 일반학교 7개교, 3분과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원을 받는 학교 6개교로 나누어 기초학력업무 담당교사, 컨설턴트, 담당 장학사 등이 지원청 3곳의 공간을 활용하여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했고, 그 이후에는 대회의실에서 분과별 사례발표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등교수업 축소 및 원격학습 장기화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의 기초학력지도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점검 결과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향상지원을 위해 학교의 다중지원팀 구성을 통한 기초학력지도 프로그램·두드림(do-dream)학교·초등협력교사제 운영과 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김경미 합천교육장은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일선 학교의 기초학력업무를 철저히 지원하고, 빈틈없는 기초학력 지도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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